슬로바키아 총리 암살 시도.. 총격 피습.. 복부에 3발 이상 명중.. 수술 받았지만 중태 [현장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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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바키아 피초 총리가 주민들을 만나서 악수를 하려던 순간 시민들 무리에 있던 남성에게 총격을 받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지 언론에서 “피초 총리가 복부에 3발 이상 총을 맞은 상태로 긴급 수술을 진행했고 위험한 고비는 넘겼다”라고 발표했다.

15일 슬로바키아 수도 브라티슬라바 외곽 마을에서 회의가 있었고, 회의에 참석한 피초 총리가 지지자들과 대화를 나누던 중 갑자기 총격을 당했다. 당시 여러 발의 총성이 들렸고 피초 총리의 복부에 3발 이상 명중했다. 피를 흘리며 쓰려진 피초 총리를 경호원들이 차량에 태워 이동했고, 헬기를 통해 병원으로 옮겨져 긴급수술을 받았다.

현장에서 용의자 1명이 체포됐으며, 범행 동기에 대해서 조사중에 있다고 언급했다. 피초 총리 2006~2010년 첫 번째 임기를 끝내고 2012~2018년까지 연속 집권하고 지금까지 총 세 차례 총리를 유지하고 있다. 참고로 친러시아계로 알려졌으며 지난해 10월 총선에서 우크라이나 지원을 반대한다는 여론을 이용해 총리직에 복귀했다.

암살 미수 현장의 영상

병원으로 이송되는 총리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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