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 폭행 20대 해군 중사.. 어떤 처벌을 받을까? 폭행 장면 블랙박스 공개 되면서 재조명 [CCTV+블박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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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해군 중사가 술에 취해 60대 택시 기사를 폭행한 사건.. 당시 폭행으로 택시 기사는 갈비뼈5 개가 골절되는등 전치 6주의 부상을 입었음

사건은 지난달 19일 오후 11시경 부산 남구 용당동에 위치한 해군관사로 향하던 택시안에서 만취한 해군 중사가 욕설과 폭언으로 택시기사에게 시비를 걸고 폭행을 하려듯 손으로 위협했다.

택시 기사는 운전중인 상황에서도 직접 경찰에 신고했고 목적지에 도착해서도 폭언과 욕설이 지속되자 택시 밖으로 피신해 경찰을 기다렸다. 하지만 해군 중사는 택시에서 욕을 하면서 나오더니 택시기사를 향해 돌진했다.

라이터를 들고 위협을 하다가 “문신을 보여주겠다”라며 옷을 벗고는 택시기사를 발로 차고 쓰러지자 위에 올라타 짓누르며 폭행했다.

이 쓰레기의 폭행 장면은 해군 관사앞 CCTV에 그대로 찍혀 있었으며, 택시안에서의 욕설과 폭행또한 블랙박스에 찍혀 있었다.

당시 해군 관사의 경비원이 비명 소리를 듣고 달려와 중사를 말렸지만 폭행을 멈추지 않았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고도 욕설과 난동을 이어갔다.

이런 상황에서 해군 중사의 동료와 상관들이 병원으로 찾아와 “젊은 군인을 죽이려고 하느냐” “청춘을 망치지 말아달라”며 선처를 요구했다.

폭행을 가한 해군 중사는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라고 주장했다.

그럼 이 쓰레기 같은 해군 중사는 어떤 처벌을 받았을까?

구속영장 : 기각

군에서 징계 조치 없이 일상생활중

피해자가 전치 6주의 진단이 나왔기 때문에 불구속인 상황에서 조사를 받더라도 징역 1년 ~ 1년 6개월의 실형이 나오거나 집행유예가 나올 수 있다고 한다. 집행유예를 받더라도 공무원(군인)직의 박탈 사유에 해당되기 때문에 판결이 나면 불명예 전역이 예상된다.

아래 택시안 블랙박스 영상과 해군 관사앞 CCTV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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