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기숙사 우정원 건물 붕괴 위험? 셀프키친 바닥 들뜨고 ‘샤워실 벽도 위었다’ 증언과 사진 올라와.. 학교측 이상없다 말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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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기숙사 우정원 건물이 붕괴 우려가 있다는 글이 계속 올라오는 중이다. 사진과 함께 학생들의 익명 커뮤니티인 에비르타임에 불안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실제로 우정원의 셀프키친 바닥이 떠서 냉장고가 기울어졌거나, 바닥 타일이 위로 올라와 있는 사진들이 올라왔다. 일단 아래 학생들이 올란 증거 사진들이다.

현재 셀프키친 상황이라며 5월 18일 올라온 사진이다. 실제로 냉장고 아래 바닥 타일이 올라와 있는 모습이 보인다. 더 충격적인건 이런 상황이 예전부터 계속 됐다는거다.

B1 식당 죽돌이라는 한 학생의 글에서.. 1~2주 전부터 급속도로 심해졌다는 말이 나왔다. 그리고 우정원이 부영그룹이 지어준거라며 실제 부영그룹의 부실 시공이 아니냐는 말도 나온다.

학생들은 부영건설은 철근을 빼먹고 아파트 공사를 해서.. 영업정지 3개월등 부영건설의 부실시공 기사까지 첨부됐다.

B1 식당에서 콘크리트 가루가 떨어져서 상자로 받혀놨다는 말고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위에서 콘크리트 가루가 떨어질 정도면 정말 심각한거 아닌가???

이렇게 불안한 상황에서 학교측은 안정상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건물의 노후화로 인해 타일과 바닥이 접착력이 약해져서 타일이 들뜬 것”이라고 말하며 “휘어진 타일을 뜯어서 바닥을 확인했지만 균열이나 변형은 발견하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관계자는 “타일 일부를 교체했지만 근본적인 해결이 어렵기 때문에 바닥 전체 교체를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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