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먹살이 (넷플릭스 ‘동궁’ 귀매)
넷플릭스 시리즈 '동궁'에 등장하는, 사람의 기운을 빼앗는 귀신 캐릭터 '귀매'가 2등신 외모와 통통한 엉덩이 덕분에 오히려 팬덤을 형성하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어디서 시작됐을까
이 독특한 캐릭터는 넷플릭스 시리즈 '동궁'에 등장하는 '귀매'입니다. 원래 한국의 옛이야기에 등장하는 존재를 드라마에서 새롭게 해석한 것인데요. 특히 2화가 방영된 이후, 이 캐릭터의 독특한 외형이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공포스러운 느낌보다는 귀여운 매력에 초점이 맞춰지게 되었습니다.
언제 유행했나
이러한 '꺼먹살이' 현상은 2026년 7월부터 8월까지 집중적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럴 때 쓴다
이 밈은 주로 '꺼먹살이 엉덩이가 너무 귀엽다'거나 '꺼먹살이 팬클럽에 가입하고 싶다'는 식의 반응을 보일 때 사용됩니다. 무섭게 묘사된 존재를 오히려 귀엽게 여기는 반전 매력 자체가 이 밈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관련 굿즈에 대한 상상이나 팬아트 역시 활발하게 제작되었습니다.
조금 더 깊이 보기
원래 설정상 '꺼먹살이'는 사람의 생기를 빼앗아 살아가는 완전한 악역으로 그려집니다. 하지만 화면에 등장하는 순간, 2등신에 가까운 짧은 팔다리와 동글동글한 엉덩이, 그리고 걸을 때 나는 특유의 소리가 보는 이들의 공포심을 상쇄시키며 예상치 못한 귀여움을 선사합니다. 넷플릭스 코리아 역시 이러한 대중의 반응을 인지하고, '꺼먹살이'만 모아놓은 클립 영상이나 관련 플레이리스트를 별도로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공식 계정까지 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꺼먹살이'의 인기는 더욱 가속화되었습니다. '무섭지만 귀엽다'는 복합적인 감정은 2026년 여름 내내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되었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AI 괴담이 공포 콘텐츠로 주목받았다면, '꺼먹살이'는 그와는 정반대의 지점에서 대중의 관심을 끌며 인기 요소를 공유한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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