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한선월’ 활동하던 이해른씨 인천 자택서 숨진 채 발견.. 향년 3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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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레이싱 모델 출신인 한선월(본명: 이해른)이 인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향년 32세로, 경찰 조사 결과 타살 흔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녀는 과거 레이싱 모델로 활동하다가 유튜버, 틱톡커로 전향하여 구독형 성인 플랫폼인 온리팬스에서도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유튜브 채널 ‘한선월’은 2022년 11월에 개설되어 현재 5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한선월은 사망하기 두 달 전인 4월 13일 팬들과의 Q&A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에서 그녀는 자신의 실제 성격에 대해 “긍정적이고 좀 밝은 편이다. 예전에는 시끄러운 것을 좋아했는데 요즘에는 차분하고 조용한 분위기를 더 선호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녀는 “현재 나의 워라벨이 높아졌고 자유롭다는 만족감이 있다”고 말하며, “남들이 봤을 때 ‘이건 아니다’ 싶을 수 있지만 사실 나의 내면은 잘 모른다. 나는 즐겁고 행복한데 상대방에게는 안쓰럽거나 연민의 시선을 받는 것이 힘들다”고 속상함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끝으로 그녀는 올해 안에 구독자 10만 명을 달성하고 싶다고 언급했습니다. 온리팬스에서 성인물을 촬영하는 것에 대해 주변의 시선을 어느 정도 의식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겉으로는 자신의 삶에 만족하는 듯 보였지만, 속사정은 그렇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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