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출혈 투병 중 회사 압박으로 복귀 후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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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출혈 투병 중 회사 압박으로 복귀 후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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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과로와 스트레스로 뇌출혈 진단을 받았습니다. 시신경 손상과 보행 장애로 3개월 휴직을 회사에 통보했으나, 즉시 복귀하여 결산 업무를 수행하라는 압박에 10주 만에 직장으로 돌아왔습니다. 복귀 후 결산 업무뿐만 아니라 총무팀의 모든 업무를 맡게 되었고, 상사의 질책 등으로 인한 극심한 스트레스로 궤양성 위장염이 발생했으며, 설상가상으로 코로나19까지 감염되었습니다. 발작과 혼수상태 등 증상으로 중환자실 치료를 받던 중 뇌출혈로 결국 사망했습니다. 근로복지공단은 사망과 업무 간 연관성이 없다며 업무상 재해로 인정하지 않았으나, 유족 측은 이에 불복하여 소송을 제기했고, 재판을 통해 업무상 재해로 인정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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