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1학년 교사 극단적 선택.. 갑질 학부모 때문에?? 블라인드에 올라온 충격적이 내용
이게 사실이면 정말 너무 안타까운 소식이다. 만약 극성인 학부모의 갑질 사건으로 초임교사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면 조사해서 공론화 시켜야 한다.
실제로 블라인드에 올라온 내용을 보면 “학부모의 괴롭힘으로 자살을 했다”는 내용과 취재좀 해달라는 부탁이 있었다.
블라인드에 올라온 내용은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에 초임교사가 학부모의 괴롭힘으로 자살했는데, 교장을 비롯해 학교가 쉬쉬하고 언론 취재 일절 대응하지 않고 있다”는 내용이다.
이런 내용이 올라오자 댓글에 관련 내용이 올라왔다.
그 반 담임이 4월에 이미 교체됐는데 진상학부모를 만나서 신규(초임교사)가 꽂힌거라는 내용이 댓글로 올라왔다.
엄청난 진상 학부모 때문에 아무도 담임을 맞지 않으려고해 초임교사가 담임을 맏게 됐다는 건데.. 이게 진짜면 학부모와 교장 교감도 함께 조사해야 한다.
4월에 기존 담임이 교체된거면 학기 시작하고 한달만에 교체된거다.
선생님이 99년생이라고 하는데 정말 꽃다운 나이에 얼마나 힘들었으면 교실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까? 당시 학생들은 등교하기 전이라 현장을 목격한 학생은 없었으며, 학생들에게는 선생님의 죽음을 알리지 않고 출장으로 공지했다고 한다.
현재까지 추측이 난무하는 상화이며 공식적인 발표는 없는 상태다.
서울교사노동조합에서 오늘자로 성명을 낸게 있는데 이게 그나마 제일 신빈성이 있어 보인다.
7월 18일 서초구 소재 서이초등학교 1학년 담임 교사가 학교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2년째 1학년 담임을 맡아 근무했다.
유족이나 학교의 공식적인 입장이 나온게 없으며, 서울시교육청에서도 사건을 인지하고 대책회의를 열었다.
고인은 평소 7시 30분에 출근했으며 학교생활에 대해서 동료 교사에게 “그냥 작년보다 10배 정도 힘들어요”라고 답했다고 한다. 교사들끼리 하소연 하는 자리에서도 침묵을 지켰다고 한다.
지난주 고인이 맡았던 학급에서 학생끼리 사건이 있었다. A학생이 뒤에 앉아 있던 B학생의 이마를 연필로 긁었고 B학생의 부모가 교무실로 찾아와서 고인에게 “교사 자격이 없다, 애들 케어를 어떻게 하는거냐”라고 강하게 항의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