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업계, 월 300만원 이상 제안에도 외국인 기사 모집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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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업계, 월 300만원 이상 제안에도 외국인 기사 모집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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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인력난에 시달리는 택시업계가 한국어가 가능한 중국 동포를 대상으로 운전기사 채용에 나섰습니다.

서울의 한 법인 택시 회사는 '중국 동포 환영'이라는 구인 공고를 내걸고 외국인 운전기사 모집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월 300만원 이상의 급여를 제시했지만, 택시 기사를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지난 10년간 전국 법인 택시 운전기사 수는 30% 이상 감소한 반면, 외국인 운전기사 수는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장시간 노동과 수입 제한 등으로 한국인 운전기사들이 업계를 떠나는 가운데, 건설 및 제조업 분야에서 종사하던 외국인 노동자들이 택시 운전대를 잡으며 공백을 메우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택시업계는 고령화와 지속되는 인력 부족 문제로 인해 외국인 운전기사 채용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외국인 기사 채용 확대는 승객과의 원활한 의사소통 및 안전 문제와 같은 해결해야 할 과제도 안고 있습니다.

택시업계, 월 300만원 이상 제안에도 외국인 기사 모집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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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 KBS (네이버 많이 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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