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로그 챌린지 (SETLOG·분할 브이로그)
셋로그는 2~4초 분량의 짧은 영상을 여러 사람이 동시에 찍어 하나의 분할 화면 브이로그로 자동 완성해주는 영상 앱으로, '따로 또 같이'라는 정서로 1020세대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어디서 시작됐을까
셋로그(SETLOG)라는 서비스는 비모소프트라는 한국 스타트업에서 개발한 영상 애플리케이션입니다. 정해진 시간에 알림이 울리면 사용자는 2~4초 길이의 일상 장면을 촬영하게 되며, 이렇게 모인 영상 조각들은 자동으로 하나의 분할 화면 브이로그로 완성됩니다.
최대 12명의 인원이 '로그'라는 그룹을 형성하여 함께 이 활동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각자 다른 장소에서 같은 시간에 촬영한 짧은 영상들이 한 화면에 나란히 결합되는 방식이지요. 2026년 4월 출시 이후 애플 앱스토어 소셜 네트워킹 분야에서 무료 인기 1위를 기록하며 10대와 2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챌린지 형태로 유행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인기는 꾸며진 모습만을 보여주는 기존 소셜 미디어에 지친 사용자들에게 '있는 그대로의 나'를 기록하고자 하는 욕구를 자극했다는 분석입니다.
언제 유행했나
이 챌린지는 2026년 4월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 쓴다
친구들과 함께 '로그'라는 그룹을 만든 후, 정해진 시간에 알림을 받으면 눈앞에 보이는 장면을 2초 동안만 촬영하면 됩니다. 이렇게 각자 촬영한 영상 조각들은 별도의 편집이나 필터 작업 없이 자동으로 분할 화면 브이로그 형태로 합쳐져 완성됩니다.
완성된 영상은 그대로 저장하여 인스타그램 릴스, 틱톡, 유튜브 쇼츠 등 다른 플랫폼에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결과물을 깔끔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밝은 장소에서 짧고 인상적인 장면을 포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기업이나 팀 단위에서는 '같은 시간, 다른 공간'이라는 콘셉트를 활용하여 협업 콘텐츠를 제작하는 데에도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조금 더 깊이 보기
기존의 브이로그 제작 방식이 긴 시간의 촬영과 복잡한 편집 과정을 요구했던 것과 달리, 셋로그는 '2초씩 여러 개를 모아 자동으로 완성'하는 방식으로 차별점을 두었습니다.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들과도 함께 하루를 한 화면에 담아내는 '따로 또 같이'라는 감성이 인기의 주요한 이유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 정보는 위픽(wepick) 2026 밈 아카이브 자료와 나무위키 및 여러 언론 기사를 교차 확인하여 정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