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이야기가 나오면 꼭 한 번은 등장하는 질문이 있다. ‘저 사람, 바람기 있는 거 아냐?’ 재미 콘텐츠 사이트 지락실닷컴의 남자의 바람기 지수 테스트는 이 질문을 6문항짜리 심리 테스트로 만든 콘텐츠다. 2024년 12월 공개 이후 누적 플레이가 76만 회를 넘겼다.

첫인상부터 여행 준비까지, 6문항
문항은 연애와 직접 관련된 질문보다 평소 성향을 묻는 쪽에 가깝다. 새로운 사람을 만날 때의 첫인상, 친구들이 나를 어떻게 평가할지,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방식, 여행을 떠날 때 가장 먼저 하는 준비, 대화 스타일 등을 묻고 보기 4개 중 하나를 고르면 바로 다음 문항으로 넘어간다. 문항과 보기 순서는 들어갈 때마다 바뀌어서, 같은 테스트를 다시 열었을 때 첫 질문이 달라져 있었다.
운영자 결과는 ‘바람기 살짝 있음’
지락실닷컴 운영자가 18일 오전 직접 6문항에 답했다. 친구들의 평가로는 ‘매력적이고 활발한 분위기 메이커’를, 여행 준비로는 ‘동행할 사람들을 최대한 많이 모은다’를 골랐다. 반면 대화할 때는 ‘상대방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공감한다’, 새 취미는 ‘주변 사람들이 하는 것을 보고 신중히 따라 해본다’를 택했다.
결과는 ‘바람기 살짝 있음 (크게 걱정할 수준은 아님)’. 화면에는 “약간 들썩이는 바람기 레이더를 장착한 당신”, “호감 가는 사람이 앞에 나타나면 살짝 흔들리는 건 시간문제”라는 문구가 나왔고, 이어 “중요한 관계에서는 책임감과 신뢰를 저버리지 않는 경향이 뚜렷하며, 상황에 맞게 태도를 조절합니다”라는 해석이 붙었다.

결과 화면에서는 이미지 저장, 이미지 복사, 링크 복사, 다시 테스트 버튼을 쓸 수 있다. 연인이나 친구에게 결과 카드를 그대로 보내 서로 비교해 보기 좋다. 다만 문항 수가 6개로 짧은 편이라 결과는 진지한 성향 분석보다는 대화 소재 정도로 받아들이는 편이 맞다.

▶ 바로 해보기: 남자의 바람기 지수 테스트 (jiraksil.com)
※ 이 글은 지락실닷컴 운영자가 직접 해 보고 작성한 소개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