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국민 보고회서 역대급 규모 투자 발표…김용범 “엄청난 규모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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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국민 보고회서 역대급 규모 투자 발표…김용범 “엄청난 규모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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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오는 29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리는 국민 보고회에서 주요 기업들의 대규모 국내 투자 계획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오는 29일 개최될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기업들의 사상 최대 규모 국내 투자 계획이 발표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김 실장은 26일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이번 발표는 정부와 기업의 협력으로 준비된 프로그램이며, 공개될 투자 규모가 "매우 낯설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특히 반도체 분야와 기가와트(GW)급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건설, 그리고 피지컬 AI 및 로봇 3개 분야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포함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김 실장은 이러한 거대한 투자 규모 때문에 "이게 진짜냐"는 논쟁이 격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그는 국민들에게 "월요일(29일)에 발표 내용을 보시고 판단해 달라"며, "아주 낯선 풍경이 펼쳐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보고회 이후에도 지역별 순회 보고대회를 이어갈 계획이라고도 전했습니다.

정부가 기업 투자를 강요하는 것이 아니냐는 일부 시각에 대해 김 실장은 반박했습니다. 그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 분야에서 세계 1, 2위를 다투는 기업들이라며, "쥐어짜서 투자하게 만드는 기업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투자 계획은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맞춰 치밀하게 준비되었으며, 투자 규모가 이처럼 큰 이유에 대해 기업들이 직접 설명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 실장은 한국이 시가총액 1조 달러 이상 기업을 2개 이상 보유한 유일한 국가(미국과 함께)임을 강조하며, 2~3년 내 시가총액 기준으로 영국을 제치고 세계 3위 경제 대국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또한, 29일 발표될 민관 합동 투자 계획과 향후 공개될 국민총소득(GNI) 규모를 고려할 때, 기존 경제학의 '잠재성장률 0%대' 전망이 완전히 틀렸음이 증명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반도체 초과세수를 활용한 '국민배당금' 도입 아이디어에 대해 김 실장은 과실의 일부를 전 국민에게 구조적으로 환원하는 프로그램을 재정을 통해 반드시 마련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그는 막대한 자금이 유입될 경우 부동산 가격 상승 등으로 서민 경제에 어려움이 가중될 수 있다며, "예상보다 훨씬 큰 규모의 이익이 몰려올 때 머리가 아파질 수 있으니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2030 청년층의 자산 양극화 심화와 AI 시대 도래에 따른 일자리 문제 충격을 거론하며, 이러한 문제들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다행히 이러한 문제 해결에 필요한 재원은 마련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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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 KBS (네이버 많이 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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