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의심 차량, 업주 치고 도주…경찰 추적 중
1일 새벽 부산의 한 숙박업소 앞에서 음주가 의심되는 차량이 업주를 들이받고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이 해당 차량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이날 새벽 2시경 부산 사상구의 한 숙박업소 앞에서 차량이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숙박업주가 온몸으로 차량을 막아섰지만, 운전자는 업주를 그대로 밀치고 달아났습니다.
업주는 숙박 앱 예약 취소 문제로 차량 운전자와 실랑이를 벌이던 중, 운전자에게서 술 냄새가 나는 것을 감지했습니다. 이에 운전을 막으려 했으나, 운전자는 '술을 마셨지만 신고만 안 하면 해결된다'며 차를 몰고 도주했습니다.
SUV 차량을 막아섰던 업주는 운전자가 전진과 후진을 반복하자 차 앞을 가로막은 채 경찰에 신고하려 했으나, 결국 차량에 의해 그대로 밀쳐졌습니다.
이 사고로 업주는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음주 운전을 시도하려는 운전자를 막으려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차량에 동승자가 있었다는 증언과 주변 CCTV 영상을 확보해 분석하며, 도주 차량의 이동 경로를 추적하는 등 용의자를 쫓고 있습니다.

자료 출처: KBS (네이버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