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정조사 특위, 올림픽공원 개표소 27일 만에 현장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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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정조사 특위, 올림픽공원 개표소 27일 만에 현장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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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들이 봉쇄 시위 27일 만에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개표소를 방문해 투표함과 투표지 보관 상태를 확인했다.

국회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이하 국조특위)가 27일간 봉쇄되었던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내 개표소에 진입해 현장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여야 위원들은 경찰의 통제 속에 개표소 내부로 들어가 보관 중인 투표함과 투표지 상태를 점검했습니다.

조사 결과, 잠금장치가 설치된 사무실에 투표함 380여 개와 기표된 투표지 247만여 장이 훼손 없이 보존되어 있었음을 확인했습니다. 국조특위 위원장인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247만 표에 달하는 유효·무효 투표지와 투표함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국조특위 위원들은 현재의 보관 상태로는 안심할 수 없다며, 투표지와 투표함의 안전한 관리를 위한 대책 마련을 선거관리위원회에 촉구했습니다. 김용만 민주당 위원은 "이곳에 보관하는 것은 합당치 않다"며, "안정적 관리가 가능한 장소로 조속히 옮겨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최보윤 국민의힘 위원은 "제3의 장소를 물색하거나, 현재 장소의 보안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제언했습니다. 위원들은 투표지 등의 안전한 관리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을 선관위에 요구했습니다.

한편, 국조특위 위원들의 개표소 진입 소식이 알려지자, 현장에는 집회 참가자들이 몰려들었습니다. 현장 진입을 두고 참가자들 간의 의견 충돌과 몸싸움이 발생했으며, 경찰은 약 2천여 명을 투입하여 현장 질서 유지에 나섰습니다.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정조사 특위, 올림픽공원 개표소 27일 만에 현장 조사

자료 출처: KBS (네이버 많이 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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