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3대 메가프로젝트’ 속도전 지시…광주 군공항 부지 확정
이재명 대통령이 '3대 메가프로젝트'의 신속한 추진을 민관합동 점검회의에서 강조하며, 특히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로 광주 군 공항을 확정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발표한 '3대 메가프로젝트'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민관합동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속도감 있는 진행을 당부했습니다. 기업들의 투자 집행이 행정 지연으로 늦어지지 않도록 환경영향평가 및 토지 취득 등 관련 절차를 단축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불법이 아닌 한 모든 절차를 동행·병행 추진하여 시간을 낭비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행정 효율성을 높일 것을 주문했습니다.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인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부지는 광주 군 공항으로 최종 결정되었습니다. 이 부지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총 800조 원을 투자하여 메모리 반도체 생산 공장 4기를 건설할 예정입니다.
청와대는 광주 군 공항 부지가 공사 적합성, 정주 여건, 물류 접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최적의 입지로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 비서실장 강훈식은 "약 250만 평 규모의 부지 확보가 용이하며, 군 공항 특성상 이미 평탄화 작업이 완료되어 부지 조성 기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3대 메가프로젝트'에 대한 야당의 비판에 대해, 프로젝트의 실현 가능성을 전제로 지역 불균형 해소를 추진하는 상황에서 '실현 불가능한 사기'라고 비판하는 것은 이중적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또한, "나라 살림을 맡은 공직자들이 방해는 하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앞으로 매달 민관 합동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프로젝트 추진 상황을 직접 점검할 계획입니다.

자료 출처: KBS (네이버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