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바비’ 영향, 중부지방 저녁부터 강풍·폭우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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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바비' 영향, 중부지방 저녁부터 강풍·폭우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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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상륙했던 태풍 '바비'에서 약화된 열대저압부가 많은 수증기를 머금고 한반도로 이동하면서, 오늘 저녁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었습니다.

오늘은 폭염이 잦아들고 날씨가 급변하며, 오늘 저녁 무렵부터 중부지방에 강풍과 집중호우가 예상됩니다. 이는 중국 내륙을 통과하며 약화되었으나 수증기를 품은 태풍 '바비'의 비구름대가 한반도 방향으로 북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태풍의 직접적인 위력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이 비구름대는 여전히 강력한 바람과 폭우를 동반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일부 중부지방의 경우 짧은 시간에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부 지역에 최대 120mm 이상, 강원 북부에는 최대 100mm 이상이며, 수도권 다른 지역에도 30mm에서 10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에는 시간당 최대 50mm의 집중호우가 쏟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집중호우는 하천 수위의 급격한 상승을 유발하고, 저지대 침수 피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강풍으로 인해 간판이 날아가거나 나뭇가지가 꺾이는 등의 피해도 우려됩니다.

이번 비바람의 가장 위험한 시간대는 오늘 저녁부터 내일 새벽까지입니다. 기상청은 안전을 위해 오늘 저녁에는 일찍 귀가하고, 창문을 잘 닫고 외출을 삼가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태풍 '바비' 영향, 중부지방 저녁부터 강풍·폭우 전망

자료 출처: KBS (네이버 많이 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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