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캐나다 나이아가라폭포 인근 레인보우 다리 차량 폭발.. 테러 가능성 조사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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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캐나다를 잇는 나이아가라 폭포, 레인보우 다리.

한국 시간으로 새벽 1시 20분,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둔 긴장감 넘치는 시기.

레인보우 다리를 넘어가던 차량 한 대가 갑자기 속도를 높여 중앙 분리대를 넘어선 후, 입국 심사대 앞에서 폭발한다. 이 폭발로 차 안의 2명이 현장에서 숨지고, 입국심사 요원이 부상을 당한다.

폭발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음. 테러 가능성에 대한 조사중.

숨진 사람들의 신원은 아직 미상 조사중.

미국 당국이 캐나다와 이어진 모든 다리를 폐쇄했으며, FBI와 현지 경찰이 수사 및 주변 지역 감시에 나섬.

나이아가라 폭포 인근의 버팔로시 국제공항과 모든 정부 건물에 경계 강화.

FBI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태와 관련해 미국 내 테러 가능성에 대해 경고.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미국 전역에 긴장감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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