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리면 여자도 팹니다” 문구 내걸정도.. 담배 냄새 때문에 202호의 처절한 경고문.. 흡연충 이라는 말이 그냥 나온게 아니다.
공동 주택에서 흡연이나 층간소음등으로 분쟁이 발생하고 심각한 경우 살인에 이를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다. 실제로 흡연자가 자신의 집에서 담배를 피운다면 그 연기가 순식간에 다른 집으로 퍼지기 때문에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다.
거리를 걸어가면서 담배를 피우거나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횡단보도나 버스 정류장에서도 거침없이 담배를 피우면서 연기를 날리는 사람들이 많은게 사실이다. 이런 행동들이 일명 “흡연충”이라는 말까지 나오게한 원인이다.
여자도 팬다는 202호의 경고 문구에서 뭔가 진실성이 느껴진다.
“남의 집 앞에서 담배피지 마세요 걸리면 신고 X 뱁니다. – 202호- “
“레종 썬프레소 에세 체인지 W 등 립스틱 묻어서 여자인거 압니다. 여자도 패요 – 202호-“
담배 종류와 립스틱이 묻어 있는 담배 꽁초를 발견한 202호는 여자도 팬다고 추가로 경고문을 붙였다.
흡연실이 있어도 사무실에서 피우는 인간들도 많다.. 말해도 그때 뿐이고.. 조금만 나가면 흡연실인데 그게 귀찮아서 피는거보면 참 죽방을 날리고 싶은게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