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빅사이즈 ‘트렌타’ 20일 부터 판매 시작.. 벤티보다 1.5배 큰 887㎖ 판매
스타벅스에서 벤티 보다 큰 사이즈의 음료를 20일 부터 판매한다.
지금까지는 벤티가 가장 큰 사이즈였지만 1.5배 큰 ‘트렌타’ 사이즈가 추가됐다. 스타벅스의 음료 사이즈는 지금까지 총 4가지로 판매하고 있었다.
숏 Short 236ml
톨 Tall 354ml
그란데 Grande 473ml
벤티 591ml
트렌타 Trenta 887ml
트렌타 사이즈의 경우 지금까지 북미 지역에서만 판매됐지만 이제 국내에서도 판매를 시작하게됐다.
국내 커피 시장의 경우 1리터등의 커피를 판매하는 경우도 많으며 아이스아메리카 벤티 사이즈는 좀 작은 느낌이 있는게 사실이다.
트렌타는 이탈리아어로 30을 뜻하며 용량이 30온즈라는 의미에서 트렌타로 네이밍됐다.
모든 음료에 트렌타 사이즈가 적용되는건 아니며 9월 30일까지 한정으로 여름철 인기 음료 3종만 주문이 가능하다.
콜드 브루, 아이스 자몽 허니 블랙 티, 딸기 아사이 레모네이드 3종에 한해 트렌타 사이즈로 주문이 가능하다.
참고로 주문이 안되는 매장도 있으며 테이크아웃만 해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