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반도체, 월세 지원금 부정 수급 의혹 조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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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 월세 지원금 부정 수급 의혹 조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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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DS) 부문에서 일부 직원들이 월 최대 70만 원의 주거 지원금을 부정하게 받은 정황이 드러나면서, 회사가 사실관계 파악 및 조사 범위를 넓히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DS 부문이 평택 사업장 저연차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월 최대 70만 원의 주거 지원금 제도와 관련하여 일부 직원들의 부당 수급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이 제도는 평택 지역에서 근무하지만 거주지가 멀어 통근이 어려운 직원들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10평 이하(35제곱미터) 오피스텔 및 원룸 등이 지원 대상입니다.

최근 조사 과정에서 일부 직원들이 실제 거주 면적보다 회사에 제출한 임대차 계약서의 면적을 축소 기재하는 방식으로 지원금을 타낸 사례가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 측은 "일부 직원의 부정 수급 사례를 확인하고, 조사 대상을 확대하여 전체 규모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회사는 이번 의혹과 관련하여 징계 수위 등 후속 조치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주거 지원 제도는 약 2년 전부터 도입되었으며, 부정 수급 의혹이 확산되면서 일부 직원들에게는 건축물 대장 등 공식 서류 제출이 요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부정 수급 의혹은 반도체 업황 호조로 메모리사업부 직원들이 내년 초 상당한 규모의 성과급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불거져 내부 불만을 키우고 있습니다. 월세 지원금 부정 수급 의혹까지 더해지면서, 다른 사업부 직원들 사이에서는 형평성에 대한 문제 제기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등에서는 부정 수급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강력한 징계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다수 제기되고 있습니다. 사측은 현재 관련 조사를 진행하며 정확한 사실관계를 규명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반도체, 월세 지원금 부정 수급 의혹 조사 확대

자료 출처: KBS (네이버 많이 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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