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 초등생 유괴 시도 진짜였다.. “집에 데려다줄게”.. 3명 긴급체포

이 사건은 지난달 28일 처음 신고가 접수됐을때는 경찰이 유괴 시도가 없었다고 했다가.. 9월 2일 유사한 피해를 당했다는 추가 신고를 접수받고 CCTV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실제로 유괴 시도가 있었다는걸 인지해 범행 차량등을 추적해서 범인 3명을 검거했다고함

서울 서대문구 초등학교 인근에서 초등학생을 납치하려는 시도가 여러번 발생했다고 지난달 28일 신고가 접수됨.. 하지만 경찰이 CCTV등을 조사한 결과 유괴 시도로 볼 만한 정황이 없었다고 발표했음!
실제로 초등학생 네 명을 상대로 납치 시도를 했었으며 “귀엽다, 집에 데려다주겠다”라고 말하며 차량으로 유인하려는 시도가 있었음! 28일에만 세 차례의 납치 시도가 있었지만 다행히 모두 미수에 그쳤음
경찰은 이번달 2일 비슷한 피해를 겪었다는 추가 신고를 받고 다시 CCTV등을 분석하는 도중에 실제로 납치 시도가 있었다는걸 확인하고 수사에 착수해 3명을 긴급체포했음! 경찰 조사에서 납치범들은 “재미 삼아, 장난삼아 그랬다”라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음

3명을 검거했는데 2명만 구속영장을 신청한 부분에 대해서 경찰은 1명은 범행을 적극적으로 만류했다는 점을 고려해서 불구속 상태에서 수사를 진행한다고 언급함.. 참고로 3명은 중학교 시절부터 알고 지낸 친구 사이로, 동종 전과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고, 범행에 사용된 차량은 피의자 중 한 명의 소유였다고함
경찰은 초기 신고에서 피해 아동 어머니가 알려준 차량과 범행 차량이 달라서 정확하게 확인하기 어려웠다고 언급했지만 초기 ‘부실 수가’논란은 피해갈 수 없을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