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18일 기자회견서 국정 현안 직접 설명 나선다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하락세를 보이는 국정 지지율 반등을 위해 오는 18일 기자회견을 열고 각종 현안에 대한 입장을 직접 밝힌다.
이재명 대통령이 국정 운영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오는 18일 금요일 대국민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견은 최근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겪고 있는 국정 지지율에 대한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최근 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매주 최저치를 경신하는 추세를 보였다. 지난달 말 단행된 중폭 규모의 개각에도 불구하고 일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논란이 불거지면서 지지율이 30%대로 하락했다. 긍정 평가보다 부정 평가 비율이 높은 '데드크로스' 현상까지 나타난 상황이다.
청와대 측은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국정 현안에 대한 대통령의 입장과 향후 국정 운영 방향을 국민들에게 명확하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대통령이 국민들이 궁금해하고 듣고 싶어 하는 국정 현안에 대해 진솔하고 충실하게 소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취임 1주년 등 특정 시점을 기념하는 형식과는 달리, 현안 중심의 '즉문즉답'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동산 정책, 공소 취소 문제, 장관 인선 논란, 연임 개헌 공세, 대미 투자, 호르무즈 해협 파병 문제 등 산적한 현안들에 대한 대통령의 직접적인 답변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다음 달 중수청(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특별수사청) 출범을 앞두고 범여권 강경파들을 중심으로 검찰 출신 인사들의 청장 후보자 임명에 대한 반대 여론이 거세지는 가운데, 추가 검증을 지시했던 이 대통령이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도 주목된다. 이번 기자회견은 대통령의 확고한 개혁 의지, 민생 최우선 국정 기조, 그리고 국민 통합 메시지를 전달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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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 KBS (네이버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