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 속 열차, 언제 도착할까”… 터널 도착 예측 테스트 직접 해 보니 ‘785점 베테랑 기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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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로 사라진 열차가 정지선에 닿는 순간을 맞히는 지락실닷컴 새 인간능력 테스트. 열차 10대를 직접 보내 보니 한 번은 오차 0.012초 안으로 100점을 받았고, 총점 785점에 ‘베테랑 기관사’ 등급이 나왔다.

"터널 속 열차, 언제 도착할까"… 터널 도착 예측 테스트 직접 해 보니 '785점 베테랑 기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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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에서 사라진 물체가 지금쯤 어디 있을지 머릿속으로 따라갈 수 있을까. 재미 콘텐츠 사이트 지락실닷컴이 27일 새로 내놓은 인간능력 테스트 터널 도착 예측 테스트는 이 ‘가려진 움직임 예측’ 감각을 열차 10대로 잰다. 왼쪽에서 달려온 열차가 산속 터널로 들어가 보이지 않게 되면, 열차 앞코가 빨간 깃발 아래 정지선에 닿는다고 생각하는 순간 화면을 누르면 된다.

"터널 속 열차, 언제 도착할까"… 터널 도착 예측 테스트 직접 해 보니 '785점 베테랑 기관사'

열차 1대 100점, 오차 0.4초면 0점

채점은 꽤 깐깐하다. 실제 도착 시각과 0.012초 안으로 맞으면 100점, 0.4초 이상 어긋나면 0점이고 그 사이는 오차만큼 깎인다. 도착 뒤 1초 안에 누르지 못하면 ‘놓침’이다. 열차마다 속도와 터널 길이, 달리는 방향이 달라 외워서 풀 수도 없다. 뒤로 갈수록 열차가 보이는 시간은 줄고 터널 속에 가려진 시간은 0.6초에서 2.2초까지 늘어난다.

직접 해 보니: 785점 ‘베테랑 기관사’

폰 화면으로 10대를 모두 보내 봤다. 네 번째 ‘긴 터널’ 열차에서 앞코가 정지선에 딱 맞아 “정확! 앞코가 딱 정지선”과 함께 100점이 나왔다. 반대로 아홉 번째 ‘번개 특급’은 0.3초 넘게 늦게 눌러 23점에 그쳤다. 열차별 점수는 87·82·84·100·73·78·68·97·23·93점이었다.

"터널 속 열차, 언제 도착할까"… 터널 도착 예측 테스트 직접 해 보니 '785점 베테랑 기관사'

총점은 1000점 만점에 785점, 등급은 🚂 ‘베테랑 기관사’였다. 결과 창은 “속도와 남은 거리를 꽤 정확히 계산합니다. 빠른 열차나 짧게 본 판에서 오차가 생기는 정도라 연습하면 관제사급까지 올라갈 수 있어요.”라고 평가했다. 평균 오차는 95ms, 평균 치우침은 +32ms로 누르는 습관은 ‘균형형’이 나왔다. 짧은 터널 평균 오차가 112ms, 긴 터널이 31ms로 따로 계산돼 나오는 점도 눈에 띈다.

"터널 속 열차, 언제 도착할까"… 터널 도착 예측 테스트 직접 해 보니 '785점 베테랑 기관사'

아직은 비교할 기록이 적다

나온 지 하루도 안 된 테스트라 결과 창에 상위 몇 %인지는 표시되지 않았다. 페이지 코드상 비교 문구는 기록이 20건 넘게 쌓여야 나온다. 실시간 랭킹에도 아직 이 기록 하나뿐이었다. 한 판은 1분 남짓이면 끝나고 회원가입 없이 바로 할 수 있다. 소리는 기본으로 꺼져 있어 조용한 곳에서도 해 볼 만하다.

▶ 바로 해보기: 터널 도착 예측 테스트 (jiraksil.com/service/tunnel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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