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걸이를 사 놓고 막상 해 보면 얼굴이 더 둥글어 보이거나 너무 튀어서 서랍에 넣어 두는 일이 흔하다. 재미 콘텐츠 사이트 지락실닷컴에 이번 주 올라온 AI 귀걸이 추천은 정면 사진 한 장으로 스터드·링(후프)·드롭·이어커프·볼드 다섯 가지 가운데 지금 얼굴에 맞는 귀걸이 하나를 골라 주는 테스트다.

얼굴 길이·턱선·귀와 목 노출을 막대로 보여 준다
‘사진 선택하기’를 눌러 귀와 턱선이 보이는 정면 사진을 올리면 분석이 시작된다. 결과 카드에는 귀걸이 적합도 점수와 추천 유형, 그리고 얼굴 길이·턱선 각·이목구비 크기·귀·목 노출 네 항목이 막대그래프로 찍힌다. 그 아래로 귀걸이 길이와 폭, 어울리는 소재와 색, 헤어와 옷 목선 맞추는 법, 피해야 할 귀걸이까지 이어진다. 분석은 하루 3회이고, 올린 사진은 10분 안에 자동 삭제된다고 안내한다.
가상 인물로 넣어 보니: “드롭 귀걸이, 적합도 88”
실존 인물 대신 AI로 만든 가상의 20대 여성 셀카를 썼다. 머리를 귀 뒤로 넘겨 양쪽 귀와 목이 드러난 사진이다. 업로드 후 10초 남짓 만에 카드가 나왔다.

추천은 드롭 귀걸이, 적합도는 88점이었다. 한 줄 요약은 “머리 올린 목선에 세로선을 더해 얼굴을 길게 이어 주기”, 구체적인 추천 아이템은 “턱선 아래로 떨어지는 진주 드롭”으로 찍혔다. 막대 수치는 얼굴 길이 58, 턱선 각 38, 이목구비 크기 50, 귀·목 노출 82였다. 사진 속 머리는 귀 뒤로 넘긴 상태였는데 AI는 이를 올림머리로 읽었다.

세부 안내는 꽤 구체적이다. “턱선 아래로 1~2cm 떨어지는 3cm 안팎 드롭, 폭 8mm 이하”를 권했고, 소재는 유광 실버나 화이트 진주, 로즈골드를 꼽았다. AI 코멘트는 “링도 어울리지만 목이 길게 드러난 점이 드롭 쪽을 가리켰어요”라고 설명했고, 피할 것으로는 “귀를 덮는 큰 볼드 링”을 들었다.
쇼핑 전에 길이·소재를 메모해 두는 용도
결과 카드를 이미지로 저장할 수 있어 매장이나 쇼핑몰에서 지름·길이를 비교할 때 참고하기 좋다. 서비스는 “사진 한 장으로 보는 AI 참고용 추천”이라며 조명과 각도, 머리 상태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고 적어 두었다. 남녀 모두 회원가입 없이 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