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역에 놓인 호신용 스프레이.. “위험할 때 쓰세요”.. 공병에 직접 최루액 넣어 만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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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묻지마 칼부림이 여러곳에서 발생하고 정신병력이 있는 사람이 칼을 들고 돌아다닌다는 신고가 있는가 하면 온라인에 사람을 죽이겠다는 살인 예고글이 계속 올라오는 상황이다.

호신용품의 판매가 급증할 정도로 사회가 불안한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서울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에 대형 바구니에 호신용 스프레이가 가득 담겨져 있었다.

바구니 위에는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호신용 스프레이 가져가실 수 있도록 두고 갑니다. 꼭 위험한 순간에만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한분당 한개씩만 가져가주세요) 바구니는 수거해가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라는 메모가 있었다.

실제 홍대입구역에서 스프레이를 가져온 사람에 의하면 실제 호신용 스프레이가 맞았고, 사람들의 관심이 많았고 빠르게 개수가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이게 또 좋은 마음으로 하셨겠지만 이런게 인기가 있다는걸 알고는 같은 방법으로 테러를 할 수 있는 부분도 걱정을 해야하는 상황이다. 지금 정신병자급 인간들이 경쟁적으로 튀어나오는 상황이라 뭐든 조심해야할 시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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