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중국 제품 표절 멈춰달라?.. 중국 진출한 오리온 “젤리 삼총사”를 자기들 제품인줄.. 끝까지 우기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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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게 중국에서 시작됐고 모두 중국꺼고.. 중국이 최고라고 여기는 중국 젊은이들이 넘쳐난다. 이런 현상은 중국이 수십년을 교육한 결과다. 중국 정부가 원하는대로 교육을 받아온 젊은 세대가 사회 전반으로 나오면서 그 심각성이 점점 더 심해지는 상황이다.

중국 제품을 한국이나 일본이 표절한다는 소리는 지속적으로 주장하는 거라 놀랍지도 않은데.. 최근 중국에서 인기리에 판매되는 젤리를 한국과 일본이 표절해서 그대로 판매한다고 “제발 멈춰달라”는 중국인의 간절한 글이 올라왔다.

“이건 한국 젤리가 아니라 ‘果滋果心’라고 불리는 중국 젤리다”

여기에 공감을 표하는 사람이 6만명이 넘어갔다. 그만큼.. 공분을 사고 있다는거지.. 하지만 “오리온 젤리 삼총사 중국, 베트남서 인기몰이”라는 소식과 함께 해당 제품이 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오리온 제품인거다..

오리온 로고에.. 영어로 ORION을 사용하는데 중국에서는 “好丽友” 이라고 사용한다고 한다. 나름 현지화를 한건데.. 이걸 지들 꺼라고 믿고 있었다는거다.

중국 사탕(젤리)을 한국과 일본이 리브랜딩한다는 내용에.. “이거 한국 껀데?”라고 글을 올린 사람이 먹은건 바로 PinkRoly이라는 한국 회사의 제품이다. 저 제품의 사진을 보여주며 “야 이거 한국꺼야?”라고 올렸더니..중국꺼라는 증거로 오리온 제품을 보여준거다..

그러니까.. 한국 제품이라고 말했더니 한국 회사의 제품을 증거로 내밀면서 지들꺼라고 하는 상황인거지.. 혼란스럽다 ㅎㅎ

여튼 이런 상황에서 “오리온의 회장에 대만계니까 중국회사다”라는 정신승리까지 나타났다. 포기를 모르는게 무슨 종교에 빠진 사람과 대화하는 느낌이다.

오리온은 동양그룹에서 분리된 회사로 동양그룹 이양구 회장의 둘째 딸의 사위인 담철곤씨가 대표다. 참고로 최대 주주는 둘째 딸인 이화경시고.. 대표인 담철곤씨는 한국+대만 혼혈이지만 한국에서 태어났고 국적도 대한민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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