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철TV 신호 무시 교차로 질주 킥보드 여중생들.. 이러니 “킥라니”지.. 진짜 위험한 순간 [영상]
일명 킥라니라고 불리울 정도로 운전자들에게 위협이 되는게 바로 킥보드타는 사람들입니다. 킥라니는 고라니에 비유해서 만들어진 말로.. 실제로 고라니가 빠르게 달리는 차량으로 갑자기 튀어나오는 경우가 있어서 붙여진건데.. 자라니에 이어 이제 킥라니가 심각한 상황이네요.
한문철TV에 제보된 영상은 여학생 2명이 함께 전동 킥보드를 타고 교차로를 신호를 무시한 상태로 빠르게 지나가고 블박 운전자가 아슬아슬하게 정지하는 장면입니다.
제보자는 대구에서 개인택시를 하시는 50대로 지난 4일 저녁 9시경 대구 달서구의 한 도로에서 손님을 태우고 주행 중이었는데, 정상적인 신호를 받고 교차로를 지나려는 순간 좌측에서 킥보드 한대에 2명의 여학생이 함께 타고 빠르게 지나갔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혼자 탄것도 아니고 2명이서 함께 타고.. 거기다 횡단보도도 아닌 교차로 중앙을 신호까지 무시하면서 질주하는건 진짜 목숨을 내놨다고 봐야합니다. 사고 안난게 이상할 정도의 위험한 행동인데.. 제보자는 여학생들은 중학생 정도로 보였다고 합니다.
만약 저 상태로 사고가 났다면 사망하거나 평생 휴유증에 시달리며 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