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삭발 얼굴에 소변.. 감금 폭행 성폭행 협박.. 잔혹한 남자친구 바리캉남.. 신고하면 동영상 유포 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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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정도면 여자친구 트라우마 엄청날것 같은데.. 저 쓰레기의 형량이 어떻게 나올지 걱정스럽네요. 지금까지 남자친구에게 적용된 혐의가 어마어마합니다.

성폭행, 감금, 특수협박 등 7개의 혐의로 지난 4일 구속된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남자친구 A씨는 20대 여자친구 B씨와 1년 반 동안 교제해왔으며 지난달 11일 B씨가 부모에게 “살려달라”는 문자를 보내면서 참혹한 감금에서 구조될 수 있었습니다.

여자친구 B씨는 감금 5일째에 구조됐는데 당시 상황이 너무 참혹했고합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과 경찰에 따르며 “구조 당시 B씨는 온 몸에 멍이 가득했으며 애완견용 울타리에서 떨고 있었고 머리카락은 윗쪽 부분이 바리캉으로 밀어져 있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바리캉으로 모자를 쓰면 가려지는 부분만 밀어버린건 외출시 다른 사람들에게 들키지 않게 하려는 의도로 보여집니다. 또한 옷으려 가려질 수 있는 부분에 멍이 집중적으로 있었습니다.

감금된 5일간 여자친구는 폭행과 협박을 당했고 얼굴에 소변까지 누고 침을 뱉은 뒤 “잘못했다”라는 말을 하도록 강요해 이를 동영상으로 모두 촬영했다고합니다. 또한 개처럼 배변 패드에 용변을 보게하고 거부하면 대리겠다고 협박했습니다.

5일간 성폭행을 자행하면서 동영상을 촬영했고 신고하거나 도망치면 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하고, “어떻게든 너를 찾아 얼굴에 염산을 뿌리겠다”라고 말하고 “너희 가족들도 모두 죽이겠다”라고 협박했습니다.

여자친구는 이런 상황에서 함께 외출도 했지만 도망칠 엄두도 못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출시 남자친구는 “다정한 척해라, 보폭 맞춰서 걸어라, 안 그러면 때린다. 너가 안 오면 강아지를 죽여서 너한테 피 묻혀버린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더 엽기적인건 이런 쓰레기같은 남자친구가 성관계는 전부 자유로운 의사 안에서 했다. 폭행은 했지만 여자친구가 원해서 대렸다.. 라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했으며 A씨의 부모들도 “사람을 죽인 사건도 아니고 도둑질도 아닌데 압수수색에 이게 기사에 날 만큼 흉악한 범죄는 아니다”라는 말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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