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대통령, 쿠팡 주식 18번 거래…2억 원어치 보유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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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 쿠팡 주식 18번 거래…2억 원어치 보유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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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5월까지 운용사를 통해 미국 증시 상장사인 쿠팡 주식을 18차례 사고판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현재 약 2억 원어치의 쿠팡 주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증시에 상장된 쿠팡 주식을 상당수 거래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미 정부윤리청이 공개한 재산 신고 자료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5월까지 운용사를 거쳐 쿠팡 주식을 18회에 걸쳐 매수 및 매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기간 중 최대 28만 달러(약 3억 7천만 원) 상당의 쿠팡 주식을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3년 11월 1일 기준으로, 대통령이 보유한 쿠팡 주식은 약 13만 달러(약 2억 원) 규모로 파악되었습니다.

이러한 거래는 쿠팡의 정보 유출 사태와 한국 국회의 '쿠팡 청문회' 논란이 미국 정치권으로 확산되던 시기와 겹칩니다. 특히, 미국 연방하원 법사위에서 쿠팡에 대한 차별적 대우 주장이 제기되고 관련 비공개 증언이 진행되던 중에도 트럼프 대통령의 자산 포트폴리오에는 쿠팡 주식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측은 자산 계좌 운용에 관여한 바 없으며, 해당 주식 거래로 인한 수익은 없거나 200달러 미만이라고 신고했습니다. 그러나 트럼프 행정부의 주요 외교·통상 담당자들 역시 취임 전 쿠팡으로부터 자문료 등을 받은 사실이 공개된 바 있습니다.

미국 행정부와 의회가 한국의 플랫폼 규제 움직임을 강하게 압박하는 상황에서, 통상 이슈로 부각된 특정 기업의 주식을 대통령을 포함한 주요 인사들이 거래하고 보유하고 있다는 점은 이해충돌 논란을 야기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 쿠팡 주식 18번 거래…2억 원어치 보유 확인

자료 출처: KBS (네이버 많이 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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