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주점서 40~50대 남녀 7명 16만원 먹튀.. 시간차 두고 짐 챙겨 나갔다 [먹튀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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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먹튀 사건이 지속적으로 터지는 상황에서 이번에는 40~50대로 구성된 남녀 7명이 한 주점에서 식사를 하고 먹튀를 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이들이 먹은 음식값은 총 16만원으로 처음 여성 3명이 들어와 앉을 자리를 살펴 보더니 테이블 2개를 붙이고 자리에 앉습니다. 그리고는 남성 2명이 들어와 합류했고 나중에 남녀 2명이 더 합류해 총 7명이 여러 음식과 술을 시켜서 먹었습니다.

주문한 음식들을 먹은 후 남녀 4명만 남고 나머지는 자리를 떠났고 이 후 남은 4명도 갑자기 짐을 챙겨 일어나 밖으로 나갔습니다. 이들은 야외 의자에 앉아서 뭔가 이야기를 나누더니 다시 일어나 자리를 뜨기 시작했습니다.

야외 의자에 앉아 있던 일행중 여성들이 먼저 자리를 뜨고 남성은 잠시 머뭇머뭇 하더니 그대로 떠나버립니다.

이렇게 16만원을 먹튀를 해버렸네요

업주는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에서 지문 채취용으로 술병을 수거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경찰에 조사를 받게 된다면 분명 “다른 사람이 결제를 한 줄 알았다”라고 말할것입니다.

앞서 먼저 나간 사람들은 “뒷 사람들이 결제하기로 했다”라고 말할것이고.. 뒤에 나온 사람들은 “앞 사람이 가면서 결제한 줄 알았다”라고 말할것입니다.

이렇게 시간차로 나가는걸로 봐서 미리 계획을 했을 가능성도 있어보이네요.

걸리면 저렇게 말하면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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