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크랩 얼음치기.. 배딱지에 얼음 가득.. 수산시장 신종 사기 수법.. “입질의 추억” 유튜버가 공개
입질의 추억 이라는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내용임
제보자가 “예전에 문자주문했었는데.. 배딱지안에 얼음을 한가득 넣고 무게를 재시더라구요.. 오늘영상보고 궁금해져서 연락드려봅니다.. ㅇ원수산시장 이였어요” 라는 글과 함께 실제 킹크랩이 저울위에 올라가 있는 사진을 첨부했다.
입질의 추억 유튜버는 사진으로 봐도 “절대 2kg 안 나옵니다!”라고 말하며 작은 킹크랩이며 이정도의 사이즈는 절대 2kg가 안나온다고 합니다.
사진을 자세히 보니.. 판매 상인이 캥크랩 배딱지 안에다 얼음이 가득 들어 있는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얼음이 가득한데… 이 상태로 무게를 재는건 사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수산시장에서 물치기.. 저울치기등 무게를 늘리기 위해서 여러가지 수법들이 동원되면서 소비자들에게 점점 외면을 받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얼음치기까지.. 정말 해도해도 너무하네요.
신종 얼음치기 수법은 수도권에 잇는 O원 수산시장 이라고 합니다.
저울에 무게를 보면 2.035kg 이 찍혀 있고 킹크랩의 가격이 1kg당 6만5000원으로 보면 총 13만2,300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