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 수산물 국내산 둔갑.. 전국 수산시장에서 대부분 하고 있을듯함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의 방류 시작으로 수산물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이 계속되고 있다. 일본 정부도 아니고 우리나라 정부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안전하다고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상황에서 수산시장에서 일본산을 국내산으로 속여서 판매하지는 않을까?? 라는 불안감이 있었는데.. 이번에 실제로 원산지를 속인 횟집이 적발됐다.

일본산을 국내산으로 속이면 실제로 소비자는 확인할 방법이 없다.

이번 적발은 특별 단속을 벌이면서 적발됐는데.. 어시장, 횟집, 수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단속을 벌인 결과 원산지 표시를 위반하거나 무허가로 양식장을 운영한 업소 11곳을 적발했다.

이 과정에서 3곳은 일본산 활가리비와 활참돔을 판매하면서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표시하고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추가로 6곳은 일본산 활참돔을 판매하면서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것으로 확인됐다.

일본산 활어를 판매하면서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건 국내산으로 속여 파는거와 똑같은거지.. 농수산물의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거나 혼동하게 할 우려가 있으면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을 물게 된다.

원산지를 표시 하지 않으면 5만원 정도의 벌금이라고 하니.. 일본산 팔면서 그냥 걸리면 5만원 벌금 내겠다는 생각으로 원산지 표시 없이 판매하고 있는거다.

일본의 모든 수산물을 수입금지 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