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 500살 감나무 감이 열렸다.. 과학적으로 설명하기 힘든일?
천연기념물 제492호 경남 의령군 정곡면 백곡리에 있는 500살 감나무에 감이 열렸다. 보통 감나무는 최대 200~250년 정도 산다고 하는데 백곡리에 있는 감나무는 무려 500살이다.
천연기념물로 등록된 수령 500년의 감나무는 우리나라에서 유실수로 가장 오래된 나무다. 2008년 감나무 최초로 천년기념물에 지정됐다.
높이 28m, 둘레 4m 정도의 상당히 크고 굵은게 특징이다.
해당 감나무는 수령이 너무 오래되어서 열매를 맺지 못하다가 2019년에 수술등 여러가지 관리를 받으면서 2020년에 4개의 감이 열렸다가 이번에 무려 50개의 감이 열렸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