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도발에 트럼프 ‘초강경 대응’…호르무즈 해협 봉쇄 시도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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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도발에 트럼프 '초강경 대응'…호르무즈 해협 봉쇄 시도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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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상선 공격 및 봉쇄 시도에 대해 "사정없이 폭격했다"고 밝히며 해협의 항행 자유를 강조했고,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습을 이어갔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운항하는 상선을 공격하고 해협 봉쇄를 선언하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에 대해 "사정없이 폭격했다"고 밝히며 해협은 열려 있다고 강력히 경고했다. 이에 따라 미국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습을 진행하며 양국 간 긴장이 고조되는 양상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CNN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호르무즈 해협에서 발생한 상선 공격에 대해 이란이 합의를 위반했으며 "사악하고 정신 나갔다"고 비판하며, 이란의 레이더 기지와 미사일·드론 저장고 등을 겨냥한 고강도 공습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 공습은 키프로스 국적 상선에 대한 이란의 공격에 대한 보복 조치였다.

이란은 상선 공격에 이어 호르무즈 해협 재봉쇄를 다시금 선언했으나,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는 열려 있다"며 반격 의사를 분명히 했다. 미 중부사령부 또한 이란의 도발에도 불구하고 항행의 자유가 보장되도록 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며 해협의 개방성을 재차 강조했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공습을 계속 이어갔다.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에 따르면, 미군은 이란의 미사일 및 방공 시스템과 함께 호르무즈 해협 인근의 이란 혁명수비대 소형 선박들도 타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란 국영 통신은 케슘섬에 포탄 수십 발이 낙하했으며 군사 시설이 공격 목표였다고 보도했다.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 시간으로 6일 오전 6시부로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을 시작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선박 통행의 정상화를 강조하는 한편, 이란에 대한 군사적 압박을 강화하여 호르무즈 해협 관련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매튜 휘태커 전 미국 법무장관은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선박이 공격받거나 이란이 호전적인 행동을 할 경우, 트럼프 대통령은 압도적인 군사력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물밑 협상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지 못한 가운데, 미국과 이란 간의 군사적 충돌이 일상화되면서 종전의 양해각서 체결 이전 상황으로 회귀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란 도발에 트럼프 '초강경 대응'…호르무즈 해협 봉쇄 시도 차단

자료 출처: KBS (네이버 많이 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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