꽉 막힌 도로 한가운데 순찰차 두드린 여성.. 남편 뇌졸증 증상 쓰러진 긴급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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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위험한 순간에 바로 앞에 순찰차가 있었네요.

지난달 8일 낮 경기 시흥시 목감지하차도 근처 도로.. 차량들로 꽉 막힌 상태에서 한 여성이 다급하게 순찰차로 뛰어가 문을 두드립니다. 창문이 열리자 “저희 남편 좀 제발 살려주세요”라는 여성의 외침이 있었습니다.

순찰차는 창문 밖으로 경광봉을 흔들며 차량들에게 양보를 구하면서 갓길에 순찰차와 여성의 차량이 정차합니다. 순찰차에서 다급하게 내린 경찰들이 남편을 확인했더니 뇌졸중 증상으로 몸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뇌졸중의 경우 1분 1초가 생명이 오가는 위험한 상황입니다. 남성을 순찰차로 급하게 옮겨 태우고 가장 가까운 병원으로 이동합니다.

이동하는 과정에서 주변 차량들이 모두 길을 비켜주어 골든타임이 지나기 전에 병원에 도착했습니다. 정말 조금만 늦었어도 끔찍한일이 벌어질뻔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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