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칭다오 맥주 소변 사건 전체 영상.. 맥주 원료 맥아 위에서 소변을 보는 직원
중국 칭다오 맥주 제3공장에서 맥주 원료인 맥아를 보관하는 곳에서 작업을 하던 직원이 그 위에서 바로 소변을 보는 장면이 공개됐습니다.
공개된 영상에는 맥아를 보관하던 장소로 올라온 직원이 바지 지퍼를 열더니 갑자기 소변을 보기 시작합니다. 영상에는 직원이 맥아 보관 장소까지 올라오는 장면도 있는데.. 일부러 저러는거 같은 느낌이네요.
칭다오 맥주 자주 먹는데.. 이런 위생 상태로 만들고 있었네요.
칭다오 맥주 공장에 이런 직원이 한 두 명이 아니라면 상상만해도 토나올것 같습니다.
국내 칭다오 수입사는 문제가된 공장은 중국 내수용 제조 전용이라고 언급하면서 국내 수입되는 맥주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소변 사건이 발생한곳은 산둥성 핑두시 칭다오 제3공장이며 공장 측에서 진상 조사를 시작했고, 논란이 커지면서 중국 공안에서도 수사에 나섰습니다.
칭다오 맥주는 중국 4대 맥주로 특히 이번 사건이 발생한 제3공장은 생산 규모에서 세계 상위급에 속하는 공장입니다. 생산량은 지난해 120만 ㎘가지 늘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