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3주 차 신입 “친구 장례식” 휴가 요청 거부되자 회사 그만뒀다고 이해 안 간다는 글에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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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한지 3주 된 신입사원이 친구가 갑자기 죽어서 장례식 가야돼서 다음날 출근 못하겠다고 하더라 퇴근하고 갔다오면 되지 않냐고 물었더니 회사는 서울이고 장례식장이 부산이라서 그건 불가능하다고 하길래 입사 3주밖에 안 돼서 연차가 없어서 하루 쉬게 해주는 건 안된다고 했더니 그러면 그냥 회사 그만두겠다면서 짐 싸서 나갔어 이해돼?

온라인 커뮤니티 “인스티즈”에 올라온 글인데.. 요약하면 입사 3주차 신입이 친구 장례식 가야하니 하루 휴가를 쓰겠다고함.. 회사에서는 3주차라 연차가 없어서 하루 쉬는건 안된다.. 라고 말했더니 신입이 회사를 관둠

그러자 여러가지 의견이 달리게됨, 댓글들을 살펴보면 회사가 그정도는 유동성 있게 조정을 해줘야 한다는 의견이 많음

회사도 신입도 다 이해돼..

응 이해되지 … 어휴 하루좀 빼주지 … ㅠ

음 이해되기도 하면서 애매하기도 하고 … 가족이면 보내주는게 맞는데 우리도 지인이나 친구는 퇴근하고 밤새서 다녀와가지고… 3주니까 때려치는거겠지

3주면 미련없지 친구인데 못가게하면 걍 그만두고 다른회사찾을듯

가족상도 아닌데 연차 없으면 자기가 밤새고 디녀오는게 맞지

아니 보통 저런 사안 아니어도 연차 당겨쓰게 해주지않나??

둘다 이해됨

3주 된거면 일주일뒤에 월차 생길텐데 당겨서 쓰게 해줬으면 좋았을거같은데..

기출변형이야? 보통 그정도면 당겨서 쓰게해줄텐데ㅠㅠ 빡빡하긴하다

당겨서 쓰게해주지..

진짜 당겨쓰게 해주지

걍 연차 당겨쓰게 해주지..

이해됨 안 그래도 회사 뭐같은데 그마저도 안 해주니 그냥 이직할겸 퇴사한거겠지 ..

하루도 못빼게 하는 유도리 없는 회사는 안다니는게 낫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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