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서 현금 3천만원 출금하던 할머니.. 보이스피싱 직전 창구 직원과 경찰이 막았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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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경찰이 올린 글이 생각나게 하는 장면이다. 보이스피싱 당한 사람은 안타깝지만 너무 답답하다는 글.. 보이스피싱이라고 알려줘도 오히려 화를 낸다고하더니 진짜였다.

은행 안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 사기 시도가 직원과 경찰의 빠른 대처로 실패로 돌아갔다. 한 할머니가 은행에 방문하여 ‘현금 3천만 원’을 인출하려 했으나, 은행 직원이 보이스피싱을 의심하고 즉시 인출을 중단시켰다.

사건 당시 은행 직원은 할머니의 다급한 행동과 금액의 크기에 의문을 가지고, 보이스피싱을 의심했다. 할머니는 인출을 강행하려 했으나, 은행 직원은 단호하게 거절하며 상황을 진정시켜보려 노력했다. 그 순간, 은행 내에 있던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활동을 나온 경찰관들이 개입했다.

경찰과 은행 지점장은 할머니에게 보이스피싱임을 알리고, 계속해서 설득했지만 할머니는 쉽게 설득되지 않았다. 이에 경찰은 할머니의 아들에게 연락을 취했고, 아들의 목소리를 듣고 나서야 할머니는 안심하고 인출을 중단했다.

이 사건을 통해, 은행 직원과 경찰의 빠른 판단과 대처가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었음이 드러났다. 이러한 사례는 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국민들에게 더욱 조심할 필요가 있음을 일깨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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