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자면 살이 빠진다는 “수면 다이어트” 푸응나이트버닝 허위 광고로 120억 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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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연예인이 전속 모델이고, 가짜 의사의 인터뷰, 가짜 약사의 인터뷰까지 넣어서 광고를 한 수면 다이어트약 “푸응 나이트버닝”에 대해서 의사협회에서 고발장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한다.

다이어트의 진리는 몸으로 들어오는 에너지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면 빠진다. 야식, 간식, 음료, 설탕이 들어간 대부분의 음식들을 줄이고 깨끗한 식단을 유지하면서 꾸준하게 운동하는것 이외에 방법이 없다. 이런 비싼약 먹을생각을 하는건 평소에 먹는거 그대로 먹고 편하게 살을 빼겠다는 생각인건데.. 절대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없다. 적당히 먹고 숨이 차도록 일주일에 3일 이상 운동하면 무조건 빠진다.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닥터블릿의 과대광고에 대한 검찰 수사가 시작됐다. 대한의사협회는 의사 사칭 등의 이유로 고발을 예고했다. 닥터블릿은 유튜브 등을 통해 ‘푸응 나이트버닝’ 제품을 광고하며 “잠만 자도 살이 빠진다”고 주장했으며, 이를 통해 약 120억원을 편취한 것으로 의혹을 받고 있다.

의사협회는 30일 오후 대검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할 예정이며, 이에는 의사, 약사 역할을 맡은 배우들도 포함되어 있다. 의사협회는 푸응 나이트버닝 광고가 의료법, 약사법, 식품표시광고법, 형법, 특정경제범죄법 등을 위반했다고 주장한다. 이 광고는 가짜의사를 동원해 의약품으로 오인될 수 있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었다.

해당 업체는 푸응 나이트버닝이 약 33만병 팔렸다고 광고하며 약 118억원의 이득을 얻었다고 한다. 의사협회 관계자는 광고에 나온 사람들이 모두 배우라고 밝혔으며, 이 업체가 의료법 등을 위반한 혐의로 고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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