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아이폰 사기 의혹 업체, 수백 명 피해 후 경찰 수사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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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아이폰 사기 의혹 업체, 수백 명 피해 후 경찰 수사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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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사진 촬영을 위한 중고 아이폰을 저렴하게 판매하겠다던 업체가 연락 두절되고 잠적하면서 수백 명의 피해자가 발생했으며,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최근 SNS를 중심으로 유행하는 감성 사진 촬영을 위해 중고 아이폰을 공동 구매로 판매한다는 업체의 광고를 보고 피해자들이 제품 구매에 나섰습니다. 해당 업체는 새 제품과 같은 품질을 보장하고 추후 관리까지 약속하며 소비자를 유인했습니다.

하지만 제품을 주문한 지 6개월이 지나도록 배송이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업체 측은 여러 핑계를 대며 배송 지연을 반복했습니다. 소비자들은 처음에는 중국 명절 연휴 등을 이유로 한 배송 지연 안내를 믿었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의심이 커졌습니다.

결국 해당 업체는 운영하던 홈페이지를 갑자기 폐쇄했으며, 고객센터와의 연락도 완전히 두절된 상태입니다. 피해자들은 현재 연락할 방법이 없어진 상황이며, 실제 사업장으로 등록된 곳에서도 업체를 찾을 수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피해자들의 모임인 단체 대화방에는 900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오래된 아이폰으로 감성적인 사진을 찍으려는 유행에 맞춰 제품 구매를 시도했다가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소비자원 역시 해당 업체와 관련하여 소비자 피해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올해 6월까지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관련 피해 신고는 총 585건에 달합니다. 현재 경찰은 300건 이상의 고소장을 접수받아 해당 업체의 대표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중고 아이폰 사기 의혹 업체, 수백 명 피해 후 경찰 수사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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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성 사진용’ 중고 아이폰 판매 뒤 잠적…경찰 수사 착수 [제보K] [9시 뉴스] (KBS News)

자료 출처: KBS (네이버 많이 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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