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광복절 경축사 통해 남북 평화 공존 및 한일 협력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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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광복절 경축사 통해 남북 평화 공존 및 한일 협력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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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남북 간 평화 공존과 공동 성장을 위한 대화 재개를 촉구하고, 한일 관계 발전을 통해 새로운 60년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제81주년 광복절 기념식에서 대한민국의 지속적인 번영을 위해서는 경제 성장뿐 아니라 안정적인 세계 질서가 필수적임을 강조하며, 남북 관계 개선과 한일 관계의 발전을 통한 미래 지향적 협력을 역설했습니다. 지난해 북한의 체제 존중과 흡수 통일 불가, 적대 행위 중단을 선언했던 이 대통령은 1년이 지난 현재, 이를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남과 북이 서로를 존중하고 불필요한 대결을 멈추어야 한다고 말하며, 인식, 규범, 제도 전반에 걸쳐 적대성을 줄여나갈 것을 제안했습니다. 또한, 남북이 평화 공존과 공동 성장을 위해 마주 앉기를 희망하며, 이는 단순한 양보가 아닌 공존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더불어, 안정적인 평화 공존을 위해 긴장과 갈등을 통제할 제도적 장치와 위기 확산 방지를 위한 다층적 안전망 구축의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또한, 한반도 주변 안보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며 선제적이고 지속적인 평화 조치를 통해 북측의 호응을 이끌어내 안정적인 한반도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노력이 접경 지역의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고 신뢰 구축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한반도의 평화가 동북아 안정과 핵 없는 세계를 향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며, 분쟁으로 고통받는 세계에 희망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불안정한 정전 체제를 평화 체제로 전환하기 위한 여정에 나서, 서로에 대한 위협 의사를 내려놓고 오랜 전쟁을 끝내기 위한 당사자 간 논의 시작을 촉구했습니다. 이를 통해 북한 핵 능력 고도화를 멈출 실효적인 방안 논의 가능성도 시사했습니다. 적대와 대결에 갇힌 모습은 국민의 잠재력 실현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이러한 에너지를 평화 공존과 공동 번영의 동력으로 전환하고, 한반도 평화의 당사자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일 관계에 대해서는 '가깝고도 가까운 이웃'으로서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60년을 함께 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1년간 활발한 셔틀 외교를 통해 신뢰 기반을 다지고 공급망, 에너지, 첨단 산업 등 협력을 넓혀왔으며 미래 세대 간 교류도 확대해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용적 국익 외교를 바탕으로 공동의 이익을 위한 협력을 넓히고 지혜를 모아 공동 과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지만, 이를 위해서는 국민 간의 굳건한 신뢰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과거의 상처와 고통을 안고 살아가는 피해자와 유가족들의 아픔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진정성에서 신뢰가 나온다고 언급하며, 1998년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처럼 과거를 직시하는 용기와 진정성으로 미래를 열었던 노력을 되짚었습니다. 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지금, 우리가 만들어갈 새로운 한일 관계의 빛이 과거의 아픔을 감내하는 이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독립유공자와 유가족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했습니다.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생존 애국지사 및 독립유공자를 더욱 각별히 예우하고, 미서훈 독립운동가 발굴 및 포상을 확대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또한, 독립운동 기념 시설을 조성하고 자랑스러운 역사의 발자취를 미래 세대에 널리 알리는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친일재산귀속법' 공포를 언급하며, 친일 반민족 행위자가 부당하게 축적한 재산을 조사·환수하여 역사에 대한 책임을 명확히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국가에 귀속된 친일 재산은 책임 있게 관리하여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예우 및 지원에 온전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잘못된 역사의 유산을 바로잡고 독립 헌신자들의 명예와 삶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81년이 불가능을 극복하고 빛을 키워온 역사였다면, 이제 대한민국을 한 단계 도약시킬 '새로운 광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세계가 필요로 하고 협력하고 싶어하는, 대체 불가능한 대한민국을 향해 나아가야 하며, 이를 위해 대한민국의 자원과 역량을 재배치하고 성장 지도를 다시 그려 희미해진 꿈과 희망을 살려내겠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이 겪는 오늘의 현실이 녹록지 않다는 것을 알기에, '대체 불가능한 대한민국' 비전은 화려한 구호가 아닌, 엄중한 현실을 함께 이겨내고 '모두의 성장'을 이루겠다는 절박한 약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민이 함께 품은 꿈의 크기가 나라의 운명을 결정하고, 희망을 향한 의지가 역사를 바꾼다며, 이를 위해 우리 안의 장벽부터 허물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차이가 적대가 되어서는 안 되며, 증오와 배척, 갈등이 국가 발전을 가로막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세계 경제 지형 변화라는 '국가 대항전' 앞에서 국민, 정부, 중앙과 지방, 기업과 노동자 모두 '원팀'임을 역설했습니다. 생각과 이해관계가 다르더라도 우리와 미래 세대가 살아갈 나라는 하나이며, '더 나은 나라를 물려주겠다'는 열망은 모든 국민이 하나라고 말했습니다.

국민주권정부를 시작으로 타협과 공존의 정치에 앞장서겠다고 밝히며, 차이를 존중하면서 공동의 해답을 찾고, 경쟁하되 국가의 미래 앞에서 힘을 모아 국민과 함께 새로운 광복의 역사를 써 내려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대한민국의 도약이 전 세계 번영으로 이어지고, 우리의 문화가 세계를 연결하며, 한반도 평화가 전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대체 불가능한 대한민국'의 광복을 이루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광복절 경축사 통해 남북 평화 공존 및 한일 협력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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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 “남북, 평화공존·공동성장 위해 마주 앉길…한일, 평화와 번영 새로운 60년으로” (KBS News)

자료 출처: KBS (네이버 많이 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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