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카페 과일주스서 비닐 조각 엄청 나옴.. 엄마와 유아 함께 마시고 병원 치료중.. 프랜차이즈 어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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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커피 프랜차이즈에서 제조한 과일주스에서 비닐 조각이 발견됐다. 이게 하나가 아나리 다량의 비닐 조각이 음료에 들어가 있었고 이를 마신 5살 아들과 엄마가 복통과 고열로 병원 치료를 받았다.

A씨 부부는 지난 8일 오후 9시경 세종시에 있는 유명 커피 프랜차이즈 가맹정메서 감귤주스를 구입했다. 주스를 먹던 아내가 뭔가 이물질을 발견했고 처음에는 과일 껍질인줄 알았는데 뱉어보니 비닐 조각이었다. 하지만 이미 아들은 비닐 음료를 3분의 1가량 마신 상태였다.

비닐 조각이 한 두 개가 아니라 엄청 많이 나왔다. 이정도면 비닐 주스라고해도 될듯하다.

비닐이 들어간 주스를 마시고 다음날 밤부터 복통과 구토해 병원에서 급성 장염, 위염, 상세 불명의 복통을 진단받았다. 해당 점주는 A씨 부부에게 사과하고 보험 처리를 진행하고 있는것으로 전해졌으며, 본사에서도 제조 과정에서 과일을 소분해서 보관하던 비닐이 들어갔을 가능성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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