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갈리 (종을 멀리 두는 할리갈리)
멀리갈리는 인기 보드게임 할리갈리의 규칙을 변형하여, 종을 멀리 떨어뜨려 놓은 뒤 과일 5개가 되는 순간 달려가 종을 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새로운 게임 방식이에요.
어디서 시작됐을까
이 게임은 기존 할리갈리의 '하우스 룰'로 시작되었어요. 원래 테이블 옆에 두던 종을 저 멀리, 예를 들어 방 끝이나 야외라면 모래사장 끝까지 치워두는 것이 핵심이에요.
이렇게 종의 위치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재빠른 눈치와 순발력이 중요했던 원래의 할리갈리가 순식간에 전력 질주 능력이 승패를 좌우하는 게임으로 변모하게 됩니다.
언제 유행했나
멀리갈리 게임은 2026년 8월, 여름 휴가 및 대학생 MT 시즌과 맞물려 소셜 미디어 릴스를 중심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널리 퍼지게 되었습니다.
이럴 때 쓴다
친구들이나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 가볍게 '오늘 멀리갈리 한 판 할까?' 하고 제안하며 게임을 시작할 수 있어요.
게임 후 결과에 대한 후기는 주로 유머러스하게 공유되곤 해요. '멀리갈리 덕분에 오늘 운동 제대로 했다', '멀리갈리 하다가 무릎 나갈 뻔했다'와 같은 반응들이 흔한 편이에요.
조금 더 깊이 보기
할리갈리는 같은 그림의 카드가 정확히 5장이 되었을 때 종을 치는 게임인데, 멀리갈리는 이 종의 위치를 멀리 옮기는 단 하나의 규칙 변경으로 탄생했어요. 앉아서 카드를 확인하고, 종을 향해 달려가야 하므로, 단순히 먼저 본 사람이 무조건 이기는 게임이 아니게 되죠.
이는 게임에 큰 변수를 만들어냅니다. 시력이 조금 부족하더라도 달리기가 빠르다면 승리할 수 있고, 계산이 아무리 빨라도 넘어지면 패배할 수 있어요. 이러한 다양한 재미 요소 때문에 모래사장 버전, 몸싸움을 허용하는 버전, 심지어 상대방의 발목을 잡는 '좀비 버전'까지 파생 룰이 계속해서 생겨나고 있습니다.
멀리갈리는 영상 콘텐츠로 만들기도 아주 좋아요. 모두 함께 앉아 있다가 갑자기 일제히 뛰쳐나가는 모습이 흥미로운 장면을 연출하여, 별도의 편집 없이도 짧은 영상으로 충분히 즐길 거리를 제공합니다. 다만, 실내에서 진행할 경우 다칠 위험이 있으니, 장애물이 없고 넓은 공간에서 안전하게 즐기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