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해외긴급구호대, 네팔 도착…실종자 수색 내일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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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해외긴급구호대, 네팔 도착…실종자 수색 내일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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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대홍수 피해 현장에서 실종된 한국인 9명을 찾기 위한 한국 해외긴급구호대 44명이 네팔 카트만두에 도착했으며, 내일부터 본격적인 수색 및 구조 활동에 나섭니다.

한국 해외긴급구호대 44명이 탑승한 군 수송기가 현지 시각 오늘 오전 네팔 카트만두 트리부반 국제공항에 착륙했습니다. 외교부, 한국국제협력단, 소방청 등으로 구성된 이들은 약 10일간 네팔의 대홍수 피해 지역에서 수색 및 구조 작업을 펼칠 예정입니다.

해외긴급구호대는 고해상도 드론과 열화상 탐지기, 수색견 등 첨단 장비를 동원하여 실종된 한국인 9명의 소재를 파악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입니다. 구호대장 이규호 씨는 "국민 보호와 더불어 생존자 구조를 최우선 임무로 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외긴급구호대는 대규모 재난 발생 시 피해국 지원 및 인명 구조를 위해 파견되는 조직으로, 과거 중국 쓰촨성 지진(2008년)과 캐나다 산불(2023년) 당시에도 파견된 바 있습니다. 이번 네팔 파견 역시 네팔 정부의 요청에 따른 것입니다.

이들은 먼저 현지에 도착한 신속대응팀과 합류하여, 이르면 내일 오전부터 실종자 수색에 투입될 계획입니다. 본격적인 구조 작업에 앞서, 오늘은 네팔 당국과 협의하여 베이스캠프 설치 장소를 물색하기 위한 현장 답사를 진행했습니다.

현재까지 지상 및 공중 수색 작업은 특별한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광범위한 수색 지역과 험준한 지형으로 인해 실종자들의 위치를 특정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정부는 실종자들의 휴대전화 위치 정보 활용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한국 해외긴급구호대, 네팔 도착…실종자 수색 내일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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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긴급구호대 44명 탄 군수송기, 네팔 도착…내일부터 현장 투입 (KBS News)

자료 출처: KBS (네이버 많이 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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