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실종 한국인 추정 생존자, “인근에 더 있었다…생사 불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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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실종 한국인 추정 생존자, "인근에 더 있었다…생사 불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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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대홍수로 한국인 실종자가 발생한 지역에서 구조된 중국인 생존자가 "근처에 또 다른 실종자가 있었으나 생사를 알 수 없다"고 진술했습니다.

한국 해외긴급구호대(KDRT)는 현지 시각 5일, 네팔 중북부 라수와 지역의 어퍼트리슐리(UT)-1 수력발전소 공사 현장 터널에서 구조된 중국인 생존자로부터 이 같은 증언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생존자는 중국 국적의 남성으로, 네팔군과 한국 긴급구호대가 합동으로 UT-1 수력발전소 터널 내 225m 지점에서 오후 1시 15분경 구조했습니다.

긴급구호대는 네팔군과의 협의를 거쳐 오는 6일 오전 UT-1 수력발전소 터널에 대한 추가 수색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구호대는 5일 오전 터널에 진입하여 중국인 생존자를 구조하기 전인 오전 10시 32분경 시신 1구를 먼저 발견했습니다.

이후 구호대는 기존 대원 7명에 3명을 추가 투입하여 터널에 재차 진입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중국인 생존자를 구조하고 오전에 수습한 시신을 확보했습니다. 더불어 시신 2구를 추가로 발견했으나, 구조대원의 체력 소진으로 인해 이들에 대한 수습은 추후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구호대 관계자는 "확보한 시신 위치 정보를 바탕으로 대원들이 복귀했다"며, "6일에도 UT-1 수력발전소 위어댐 인근 터널뿐만 아니라 발전소 터빈이 위치한 파워하우스, 옐로브릿지 주변 지역에 대한 수색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8월 26일 네팔에서 발생한 대홍수로 인해 UT-1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에 있던 한국인 9명이 현재까지 실종 상태입니다. 실종자 중 6명은 두산에너빌리티 소속이며, 나머지 3명은 한국남동발전 소속입니다.

네팔 실종 한국인 추정 생존자, "인근에 더 있었다…생사 불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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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 실종 지역 생존자 “근처에 1명 더” (KBS News)

자료 출처: KBS (네이버 많이 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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