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원 법무 장관 후보자, 신약 로비 의혹 재수사 가능성… “민원 전달 신중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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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원 법무 장관 후보자, 신약 로비 의혹 재수사 가능성… "민원 전달 신중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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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신약 관련 민원 전달 과정에 대해 신중했어야 했다고 인정하면서도, 부정한 청탁은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경찰은 관련 의혹에 대한 재수사 여부를 검토 중입니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최근 불거진 신약 로비 의혹과 관련하여, 국내 제약업체를 돕기 위해 민원을 전달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부정한 청탁은 없었다고 거듭 부인했습니다. 그는 "민원 전달 과정에서 더 신중했어야 했다는 점을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 후보자가 신약 임상시험 승인을 요청한 브로커 양 씨를 '우연히 마주쳤다'고 해명했던 것과 달리, 오랜 인연이 있었음을 시인했습니다. 또한, 양 씨와 함께 사진을 찍은 정 모 판사가 제약업체 대표의 영장을 기각한 사안에 대해서는 법과 절차에 따라 적절하게 처리된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발달장애인을 위한 사회적 협동조합에서 배우자와 자녀들이 4년간 3억 3천만 원의 급여를 받은 의혹에 대해서도 김 후보자는 특혜가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그는 "월급 270만 원을 받고 아이들을 돌보며 일하라고 하면 일주일도 안 돼 도망갈 것"이라며 현실적인 어려움을 토로했습니다.

또한, 과거 벌금 70만 원을 선고받은 음주 운전 전력을 당에 알리지 않은 이유에 대해, "벌금 100만 원 이하는 전과 기록에 기재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김 후보자를 향한 고발이 이어지자 경찰은 청탁 의혹에 대한 재수사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사건을 배당하고 법에 따라 수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김승원 법무 장관 후보자, 신약 로비 의혹 재수사 가능성… "민원 전달 신중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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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승원 “신약 민원 전달 신중했어야”…경찰 재수사 검토 [9시 뉴스] (KBS News)

자료 출처: KBS (네이버 많이 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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