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배우 틸리 노우드, 첫 인터뷰서 인간과의 공존 강조
인공지능 배우 틸리 노우드가 CNN과의 최초 화상 인터뷰에서 자신은 인간의 적이 아니라고 밝히며, 생성형 AI 배우로서의 한계를 일부 드러냈다.
세계 각국의 소식을 전하는 '월드 플러스' 코너에서 할리우드를 뜨겁게 달군 인공지능(AI) 배우 틸리 노우드와의 특별한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CNN은 이 AI 배우와 최초로 화상 인터뷰를 진행하며 그와의 대화를 전했습니다.
화면 속 틸리 노우드는 자신을 날카롭고 따뜻하며, 약간은 건조한 영국식 유머를 즐기는 성격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또한, 실제 배우들이 AI 배우의 등장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에 대해 '깊은 슬픔을 느낀다'고 심경을 전하며, 자신이 인간의 적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생성형 AI 배우로서의 한계도 분명히 드러났습니다. 즉흥 연기를 요청하자, 갑자기 키우던 개가 죽은 상황을 가정하고 오디션에서 어떻게 연기할지 보여달라는 주문에 틸리 노우드는 "이런 상황이라면 아마 완전히 멈춰 서서 디지털적인 슬픔을 느낄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
CNN은 이번 인터뷰 경험을 "AI 아바타와 줌으로 화상 통화를 하는 듯한 느낌"이었다고 묘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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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 KBS (네이버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