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등극 위해 1,600권 사재기한 작가, 법정에 서다

0
베스트셀러 등극 위해 1,600권 사재기한 작가, 법정에 서다
Spread the love

유명 에세이 작가 A 씨가 출판사 대표와 공모하여 자신의 책을 대량 구매, 베스트셀러 순위를 조작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인기 에세이 작가 A 씨가 베스트셀러 순위를 인위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공범과 함께 자신의 책을 사재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A 씨는 2016년 출간한 책이 170만 부 이상 판매되며 스타 작가로 명성을 얻었습니다.

A 씨는 8년 후 신간을 출간하면서, 과거 다른 책을 통해 알게 된 출판사 대표 B 씨와 손을 잡았습니다. 이들은 베스트셀러 순위 상승을 목표로 A 씨의 신간을 집중적으로 구매하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구매 자금은 A 씨가 B 씨에게 제공했으며, B 씨는 이 자금으로 특정 대형 서점의 여러 지점을 돌며 반복적으로 책을 구매하는 방식을 사용했습니다. 이들은 의심을 피하고자 직원 교대 시간이나 책을 고의로 훼손하여 파본을 구매하는 등의 수법을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2024년 3월부터 7월까지 사들인 책은 총 1,600권을 넘었으며, 이 기간 동안 A 씨의 책은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3~4위권에서 2~3위권으로 상승했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책 홍보를 위한 광고비 지출보다 사재기를 통한 베스트셀러 순위 진입이 더 높은 광고 효과를 가져온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해당 서점은 비회원이 현장에서 책을 대량 구매하는 경우 이를 적발할 시스템이 미비했던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검찰은 A 씨 등에게 출판문화산업진흥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기소했습니다.

베스트셀러 등극 위해 1,600권 사재기한 작가, 법정에 서다

관련 영상

▶ 베스트셀러가 알고 보니?…1,600권 사재기한 작가 재판행 [9시 뉴스] (KBS News)

자료 출처: KBS (네이버 많이 본 뉴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