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 최다 안타 기록 보유자 장훈, 86세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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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 최다 안타 기록 보유자 장훈, 86세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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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 역사상 최다 안타 기록을 세운 재일동포 출신 장훈 씨가 86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일본 프로야구에서 3,085개의 안타를 기록하며 전설로 남은 재일동포 장훈 씨가 86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일본 공영방송 NHK는 10일 오전 장 씨가 도쿄의 한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주요 언론들을 통해 보도했습니다.

1940년 6월 일본 히로시마현에서 태어난 재일 교포인 고인은 1959년 프로에 데뷔하여 1981년까지 23년간 선수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선수 시절 장훈 씨는 통산 타율 0.319, 홈런 504개, 안타 3,085개를 기록했으며, 특히 그의 통산 최다 안타 기록은 현재까지도 깨지지 않고 있습니다.

고인은 선수 생활 이후에도 한국 야구 발전에 기여했습니다. 1980년 체육훈장 맹호장, 2007년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받았으며, KBO 총재 특별보좌역으로 오랫동안 활동했습니다.

한편, 장훈 씨는 평생 한국인으로 살아왔으나, 2024년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 정부의 재일 교포에 대한 정책에 실망감을 표하며 일본으로 귀화했음을 밝힌 바 있습니다. 그의 일본 이름은 하리모토 이사오입니다.

일본 프로야구 최다 안타 기록 보유자 장훈, 86세로 별세

자료 출처: KBS (네이버 많이 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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