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 거래 시간, 밤 8시까지 연장…한국거래소 애프터마켓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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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 거래 시간, 밤 8시까지 연장…한국거래소 애프터마켓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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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부터 한국거래소에서 주식 거래가 오후 8시까지 가능해지면서 직장인 투자자들의 편의가 증진될 전망입니다.

퇴근 후에도 국내 주식 거래를 이어갈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한국거래소는 오는 14일부터 기존 오후 3시 30분에 마감되던 장 거래 시간을 오후 8시까지 연장하는 애프터마켓을 새롭게 개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애프터마켓 운영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되던 기존 정규장 거래 시간과 직장인의 업무 시간이 겹쳐 겪었던 불편함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애프터마켓은 정규장과 유사한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상하 30%의 가격제한폭이 적용되고 변동성완화장치도 동일하게 도입됩니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3월 넥스트레이드가 먼저 선보인 장외주식시장과의 경쟁 구도를 형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넥스트레이드가 대형주 거래에 집중했던 것과 달리, 한국거래소의 애프터마켓에서는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대부분의 주식을 거래할 수 있게 됩니다. 이는 투자자들에게 더 넓은 거래 기회와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모든 종목이 애프터마켓 거래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관리종목, 투자 경고 또는 위험 종목, 그리고 당일 정규 시장에서 거래가 없었던 종목은 거래에서 제외됩니다. 또한, 상장지수펀드(ETF)와 상장지수증권(ETN) 역시 시장 변동성 확대 우려로 인해 애프터마켓 거래 대상에서 빠지게 되었습니다.

김용진 서강대 경영학과 교수는 "국내외적 이슈 발생 시 위험 분산 체계의 하나로 애프터마켓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거래 시간 확대에 따른 시장 변동성 증가 가능성은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았습니다.

국내 주식 거래 시간, 밤 8시까지 연장…한국거래소 애프터마켓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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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14일)부터 퇴근 후 8시까지 주식 매매…한국거래소 애프터마켓 개장 [9시 뉴스] (KBS News)

자료 출처: KBS (네이버 많이 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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