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농구, ‘완전체’로 8년 만에 아시안게임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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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농구, '완전체'로 8년 만에 아시안게임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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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농구 대표팀이 요르단을 꺾고 8년 만에 아시안게임 4강 무대에 올랐으며, 해외파 선수들의 합류로 전력을 강화하며 12년 만의 금메달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대표팀이 요르단을 상대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4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특히 해외파 선수들이 모두 합류하며 '완전체'로 거듭난 대표팀은 막강한 전력과 높아진 자신감을 바탕으로 12년 만의 금메달 획득을 향해 순항했습니다.

이번 8강전에는 발 부상에서 회복한 여준석과 미국에서 귀국한 최준용이 합류하며 선수단 12명 전원이 경기에 나섰습니다. 경기 초반부터 에이스 이현중이 맹활약했습니다. 이현중은 경기 시작 2분 만에 첫 3점 슛을 성공시킨 데 이어,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가로채기 후 속공까지 성공하며 요르단의 기세를 꺾었습니다.

대표팀은 이현중을 중심으로 한 강력한 수비와 리바운드 장악력을 앞세워 1쿼터부터 요르단에 20점 차의 리드를 잡았습니다. '한일전 영웅' 이정현 또한 외곽포를 연이어 성공시키며 팀에 기여했습니다. 이어 출전한 여준석은 이정현과의 환상적인 앨리웁 덩크를 선보이며 부상 회복을 알렸습니다.

나고야 도착 후 12시간 만에 경기에 투입된 최준용도 감각적인 패스를 보여주었으나, 경기 중 상대 선수와 신경전을 벌이다 5반칙 퇴장당하는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그럼에도 대표팀은 지난 대회 은메달 팀인 요르단을 114대 80으로 대파하는 저력을 보여주며 8년 만에 4강 진출이라는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대표팀은 준결승에서 바레인을 꺾고 올라온 이란과 맞붙게 됩니다. 이현중 선수는 "우승 금메달을 딸 수 있다면 득점은 중요하지 않다. 팀 승리를 위해 뭐든지 하겠다"며 우승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이처럼 '완전체'로서의 조직력과 경기력을 확인한 남자 농구 대표팀은 12년 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이라는 목표를 향해 한 발 더 다가섰습니다.

남자 농구, '완전체'로 8년 만에 아시안게임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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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 KBS (네이버 많이 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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